기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이란 일어나면서 또는 일어나서 서있거나 움직일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일어나는 순간 혈관질환, 신경질환, 하지마비 등의 원인을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수연합내과의원

일반적인 혈압 수치는 120-80으로 보는데 기립성 저혈압 환자들은 일어나면 20-10까지 감소한다.

 

혈압이 감소하게되면 뇌,심장,신장 등 몸에서 충분한 혈액 순환을 유지할 수 없어서 신체 기능이 저화된다.

가장 도드라지게 나오는 문제는 어지러움, 쓰러짐,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은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성도 약해지고 그로인해 혈압조절이 어려워 지기 때문이다.

그렇다해서 젊은 층에서는 안전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심한 사람들은 약물치료를 통해서 혈압 조절을 해야하지만 본인이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받더라도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기립성 저혈압은 어떻게 의심할 수 있을까?

우선 대표적으로 어지럼증이 있다.

일어서거나 서 있을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하여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좀 더 심하면 머리가 핑 돌며 쓰러질 것 같은 현기증을 느끼게 되고 더 나아가면 쓰러지기까지 한다.

 

이 증상들이 자주 있다보면 두통도 유발하고 근육이 약해질 수도 있다.

단순히 내가 적게 먹어서 그런가보다, 그냥 어지러울 뿐이야 하고 쉽사리 넘기다가 큰 질병까지 갈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