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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쓰기

공포특집 무서운이야기

by 쩐찾사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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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 [자유로운글쓰기] - 많은 관심으로 돌아온 공포특집 무서운 이야기 두번째

무더운 여름에 앞서 간담이 서늘해질 이야기들을 가져올 생각입니다.

때 이른 공포특집 무서운이야기 첫번째

1. 어떤 한 가정에서 남편이 매일 같은 꿈을 꾸면서 굉장히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한밤중에 일어나서는 천장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는데 하고 말입니다.

천장에 똑같이 생긴 정체는 남편에게 넌 이제 충분히 살았으니까 이제 바꿀 차례라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매일 아침마다 아내에게 소름끼치는 꿈얘기를 해주었고, 점점 힘들어 보이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개운하게 일어나서는 매일 하던 꿈얘기를 안하길래 왠일로 꿈얘기를 안하냐고 했더니 남편은 언제 그런말을 했냐는 듯이 무슨꿈? 하고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2. 이 이야기는 한 남자가 꿈에서 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꿈속에서 남자는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고기를 구어 먹으러 갔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고기집 중에 사람이 가장 많은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꿈이란걸 알 수 있을 때 사람들은 가끔 꿈이란걸 알게되고 행동을 제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꿈인 것을 알고 고기집에서 본 모습들 때문에 꿈속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고기집 밖으로 끌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문도 모른채 끌려온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남자친구는 봤던 모습을 얘기하게되었습니다.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귀신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반대로 하는거 알지? 그 고기집에서 사람들이 쌈싸먹을때 고기위에 밥을 올리고 상추를 올렸어! 라며 얘기를 했고, 여자친구의 반응이 더욱 소름을 끼치게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와 그 순간에 어떻게 그걸 본거야? 대단하다! 하면서 손등으로 박수를 치면서 히죽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3. 마지막으로는 연예인 하하가 들려준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하하는 무한도전 촬영 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와 귀가하던중 매니저가 피곤에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 하하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가는 도중 길이 생각나지않아 매니저에게 어디로 가야되냐고 물어보았고 매니저가 친절히 대답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하는 매니저가 알려주는 길대로 가다보니 작은 골목길에서 달려오던 대형트럭과 사고가 날 뻔 했고, 겨우 피해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뒤에서 쉬고 있던 매니저가 놀란 소리가 아니라 아..아깝다 죽일 수 있었는데 라고 말을 했고, 하하는 순간 놀라기도하고 화가나서 뒤를 돌아본 모습에 더 숨이 멎을뻔 했다고 합니다.

돌아봤을 때 하하의 매니저는 곤히 잠을 자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럼 방향을 알려주던 목소리는..? 아깝다고 했던 목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한동안은 꾸준히 공포특집 글도 섞어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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