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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피해 한국까지 닿을까?

by 쩐찾사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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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많이들 걱정이 되고있습니다.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 내용중 한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21년 2월 22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일본 정부 허용치의 180배나 넘어가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내용이 있다.

 

해당 내용으로 바다고기들이 대한해협에도 침범하는게 아니냐에 대한 내용이 4일에 발표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내용에 대해서 "우럭은 바위가 많고 얕은 연안에 정착해서 사는 어종이기에 태평양과 대한해협의 거센 물결을 헤치고 온다는 것은 어류 생태학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기사중.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대중성 어종인 고등어, 갈치, 참조기, 멸치 등은 산란장과 서식지가 다르고 먼 거리를 이동하며 사는 회유성 어종"이라고 말하고 "같은 어종들이라도 일본에서 잡히는 것들과 산란장과 서식지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넘어올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우 원장은 "수십년에 걸친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및 연구 결과 연안정착성 어종은 일본산이 국내에 건너 올 수가 없고, 회유성 어종의 경우에도 우리 어선이 잡아서 국내에 공급하는 어종과 일본의 태평양산 어종들과는 산란장과 서식지가 분리되어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담당자들은 브리핑 내내 정밀한 모니터링으로 우리나라로 방사능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경우를 최대한 막을것이라고 힘을 싣어 말했다.

 

그리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모니터링 종합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7~9일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일본과 한국에서 일정을 갖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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