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 된 개포동 자이프레지던스 단지는 비가 많이오는 이 시점에 계속해서 항의가 쏟아진다고 한다.
입주민들은 발목높이까지 물이 찼으면 심각하다. 배수구 어딘가가 막혀서 그런거 같은데 조치 좀 해달라고 계속해서 항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개포동 자이는 많은 비가 내리면 보행로는 어른 발목 높이만큼 물이 차오르거나 침수되는 불편함을 겪고있다.
이 단지는 불과 4개월차밖에 되지 않았다.
2023.07.11 - [이슈가득뉴스] - 개포 자이 또 물난리 터졌다, 신설 고액 아파트에서 어찌 이런일이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아파트에서 비가 많이 온다 싶을 때 마다 이러다보니 침수 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는 빗물 빼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하수 공사 업체 소속 인부들은 호스를 들고 여러 곳에 양수기를 연결하는 모습이 보였다.
산책로 한편에는 무릎 높이 만큼 물이 고여있는 것으로 보아 정상적으로 배수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배수 시설 점검을 요청하는 바가 입주민들이 걱정거리이다.
전문가들은 이 아파트의 침수원인은 배수불량을 크게 보고있다.
이 아파트의 빗물받이의 구멍은 1cm정도밖에 되지않아 빗물받이가 몰아치는 비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이상기후에 인해 기존의 강우량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배수 용량 개선하는 작업이 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포동 자이 외에도 최근 지어진 아파트에서 침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인천 서구에 있는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공동현관, 엘리베이터까지 폭우로 물에 잠겼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축아파트이다.
그리고 동작구에 위치한 흑석리버파크자이 에서도 로비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등 침수 신고가 들어왔고 이 아파트 역시 올해 3월부터 입주된 얼마 되지 않은 아파트이다.
많은 비가 예보되있는데 다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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